신앙생활 오늘
욥기 12–16장
13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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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개역한글욥기 12장
1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2너희만 참으로 사람이로구나 너희가 죽으면 지혜도 죽겠구나
3나도 너희 같이 총명이 있어 너희만 못하지 아니하니 그같은 일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4하나님께 불러 아뢰어 들으심을 입은 내가 이웃에게 웃음 받는 자가 되었으니 의롭고 순전한 자가 조롱거리가 되었구나
5평안한 자의 마음은 재앙을 멸시하나 재앙이 실족하는 자를 기다리는구나
6강도의 장막은 형통하고 하나님을 진노케 하는 자가 평안하니 하나님이 그 손에 후히 주심이니라
7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고하리라
8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9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줄을 알지 못하랴
10생물들의 혼과 인생들의 영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11입이 식물의 맛을 변별함 같이 귀가 말을 분변하지 아니하느냐
12늙은 자에게는 지혜가 있고 장수하는 자에게는 명철이 있느니라
13지혜와 권능이 하나님께 있고 모략과 명철도 그에게 속하였나니
14그가 헐으신즉 다시 세울 수 없고 사람을 가두신즉 놓이지 못하느니라
15그가 물을 그치게 하신즉 곧 마르고 물을 내신즉 곧 땅을 뒤집나니
16능력과 지혜가 그에게 있고 속은 자와 속이는 자가 다 그에게 속하였으므로
17모사를 벌거벗겨 끌어 가시며 재판장으로 어리석은 자가 되게 하시며
18열왕의 맨 것을 풀어 그들의 허리를 동이시며
19제사장들을 벌거벗겨 끌어 가시고 권력이 있는 자를 넘어뜨리시며
20충성된 자의 말을 없이 하시며 늙은 자의 지식을 빼앗으시며
21방백들에게 멸시를 쏟으시며 강한 자의 띠를 푸시며
22어두운 가운데서 은밀한 것을 드러내시며 죽음의 그늘을 광명한데로 나오게 하시며
23만국을 커지게도 하시고 다시 멸하기도 하시며 열국으로 광대하게도 하시고 다시 사로잡히게도 하시며
24만민의 두목들의 총명을 빼앗으시고 그들을 길 없는 거친 들로 유리하게 하시며
25빛 없이 캄캄한데를 더듬게 하시며 취한 사람 같이 비틀거리게 하시느니라
욥기 13장
1나의 눈이 이것을 다 보았고 나의 귀가 이것을 듣고 통달하였느니라
2너희 아는 것을 나도 아노니 너희만 못한 내가 아니니라
3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4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데 없는 의원이니라
5너희가 잠잠하고 잠잠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
6너희는 나의 변론을 들으며 내 입술의 변명을 들어 보라
7너희가 하나님을 위하여 불의를 말하려느냐 그를 위하여 궤휼을 말하려느냐
8너희가 하나님의 낯을 좇으려느냐 그를 위하여 쟁론하려느냐
9하나님이 너희를 감찰하시면 좋겠느냐 너희가 사람을 속임 같이 그를 속이려느냐
10만일 가만히 낯을 좇을찐대 그가 정녕 너희를 책망하시리니
11그 존귀가 너희를 두렵게 하지 않겠으며 그 위엄이 너희에게 임하지 않겠느냐
12너희 격언은 재 같은 속담이요 너희의 방어하는 것은 토성이니라
13너희는 잠잠하고 나를 버려두어 말하게 하라 무슨 일이 임하든지 내가 당하리라
14내가 어찌하여 내 살을 내 이로 물고 내 생명을 내 손에 두겠느냐
15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소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 행위를 변백하리라
16사곡한 자는 그의 앞에 이르지 못하나니 이것이 나의 구원이 되리라
17너희는 들으라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설명을 너희 귀에 담을찌니라
18보라 내가 내 사정을 진술하였거니와 내가 스스로 의로운줄 아노라
19나와 변론할 자가 누구이랴 그러면 내가 잠잠하고 기운이 끊어지리라
20오직 내게 이 두 가지 일을 행하지 마옵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얼굴을 피하여 숨지 아니하오리니
21곧 주의 손을 내게 대지 마옵시며 주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마옵실 것이니이다
22그리하시고 주는 나를 부르소서 내가 대답하리이다 혹 나로 말씀하게 하옵시고 주는 내게 대답하옵소서
23나의 불법과 죄가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하옵소서
24주께서 어찌하여 얼굴을 가리우시고 나를 주의 대적으로 여기시나이까
25주께서 어찌하여 날리는 낙엽을 놀래시며 마른 검불을 따르시나이까
26주께서 나를 대적하사 괴로운 일들을 기록하시며 나로 나의 어렸을 때에 지은 죄를 받게 하시오며
27내 발을 착고에 채우시며 나의 모든 길을 살피사 내 발자취를 한정하시나이다
28나는 썩은 물건의 후패함 같으며 좀먹은 의복 같으니이다
욥기 14장
1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2그 발생함이 꽃과 같아서 쇠하여지고 그림자 같이 신속하여서 머물지 아니하거늘
3이와 같은 자를 주께서 눈을 들어 살피시나이까 나를 주의 앞으로 이끌어서 심문하시나이까
4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서 낼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
5그 날을 정하셨고 그 달 수도 주께 있으므로 그 제한을 정하여 넘어가지 못하게 하셨사온즉
6그에게서 눈을 돌이켜 그로 쉬게 하사 품군 같이 그 날을 마치게 하옵소서
7나무는 소망이 있나니 찍힐찌라도 다시 움이 나서 연한 가지가 끊이지 아니하며
8그 뿌리가 땅에서 늙고 줄기가 흙에서 죽을찌라도
9물 기운에 움이 돋고 가지가 발하여 새로 심은 것과 같거니와
10사람은 죽으면 소멸되나니 그 기운이 끊어진즉 그가 어디 있느뇨
11물이 바다에서 줄어지고 하수가 잦아서 마름 같이
12사람이 누우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하늘이 없어지기까지 눈을 뜨지 못하며 잠을 깨지 못하느니라
13주는 나를 음부에 감추시며 주의 진노가 쉴 때까지 나를 숨기시고 나를 위하여 기한을 정하시고 나를 기억하옵소서
14사람이 죽으면 어찌 다시 살리이까 나는 나의 싸우는 모든 날 동안을 참고 놓이기를 기다렸겠나이다
15주께서는 나를 부르셨겠고 나는 대답하였겠나이다 주께서는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아껴 보셨겠나이다
16그러하온데 이제 주께서 나의 걸음을 세시오니 나의 죄를 살피지 아니하시나이까
17내 허물을 주머니에 봉하시고 내 죄악을 싸매시나이다
18무너지는 산은 정녕 흩어지고 바위는 그 자리에서 옮겨가고
19물은 돌을 닳게 하고 넘치는 물은 땅의 티끌을 씻어 버리나이다 이와 같이 주께서는 사람의 소망을 끊으시나이다
20주께서 사람을 영영히 이기셔서 떠나게 하시며 그의 얼굴 빛을 변하게 하시고 쫓아 보내시오니
21그 아들이 존귀하나 그가 알지 못하며 비천하나 그가 깨닫지 못하나이다
22오직 자기의 살이 아프고 자기의 마음이 슬플 뿐이니이다
욥기 15장
1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가로되
2지혜로운 자가 어찌 헛된 지식으로 대답하겠느냐 어찌 동풍으로 그 품에 채우겠느냐
3어찌 유조치 아니한 이야기, 무익한 말로 변론하겠느냐
4참으로 네가 하나님 경외하는 일을 폐하여 하나님 앞에 묵도하기를 그치게 하는구나
5네 죄악이 네 입을 가르치나니 네가 간사한 자의 혀를 택하였구나
6너를 정죄한 것은 내가 아니요 네 입이라 네 입술이 너를 쳐서 증거하느니라
7네가 제일 처음 난 사람이냐 산들이 있기 전에 네가 출생하였느냐
8하나님의 모의를 네가 들었느냐 지혜를 홀로 가졌느냐
9너의 아는 것이 무엇이기로 우리가 알지 못하겠느냐 너의 깨달은 것이 무엇이기로 우리에게는 없겠느냐
10우리 중에는 머리가 세기도 하고 연로하기도 하여 네 부친보다 나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11하나님의 위로와 네게 온유하게 하시는 말씀을 네가 어찌 작다 하느냐
12어찌하여 네가 마음에 끌리며 네 눈을 번쩍여
13네 영으로 하나님을 반대하고 네 입으로 말들을 내느냐
14사람이 무엇이관대 깨끗하겠느냐 여인에게서 난 자가 무엇이관대 의롭겠느냐
15하나님은 그 거룩한 자들을 믿지 아니 하시나니 하늘이라도 그의 보시기에 부정하거든
16하물며 악을 짓기를 물 마심 같이 하는 가증하고 부패한 사람이겠느냐
17내가 네게 보이리니 나를 들으라 내가 본 것을 설명하리라
18이는 곧 지혜로운 자들이 그 열조에게서 받아 숨기지 아니하고 전하여 온 것이라
19이 땅은 그들에게만 주셨으므로 외인은 그들 중에 왕래하지 못하였었느니라
20그 말에 이르기를 악인은 그 일평생에 고통을 당하며 강포자의 햇수는 작정 되었으므로
21그 귀에는 놀라운 소리가 들리고 그 형통할 때에 멸망시키는 자가 그에게 임하리니
22그가 어두운데서 나오기를 바라지 못하고 칼날의 기다림이 되느니라
23그는 유리하며 식물을 구하여 이르기를 어디 있느냐 하며 흑암한 날이 가까운 줄을 스스로 아느니라
24환난과 고통이 그를 두렵게 하며 싸움을 준비한 왕처럼 그를 쳐서 이기리니
25이는 그 손을 들어 하나님을 대적하며 교만하여 전능자를 배반함이니라
26그는 목을 굳게 하고 두터운 방패로 하나님을 치려고 달려가나니
27그 얼굴에는 살이 찌고 허리에는 기름이 엉기었고
28그는 황무한 성읍, 사람이 살지 아니하는 집, 돌무더기가 될 곳에 거하였음이니라
29그는 부요하지 못하고 재산이 항상 있지 못하며 그 산업이 땅에서 증식하지 못할 것이며
30흑암한 데를 떠나지 못하리니 불꽃이 그 가지를 말릴 것이라 하나님의 입김에 그가 떠나리라
31그는 스스로 속아 허망한 것을 믿지 말 것은 허망한 것이 그의 보응이 될 것임이라
32그의 날이 이르기 전에 그 일이 이룰 것인즉 그 가지가 푸르지 못하리니
33포도열매가 익기 전에 떨어짐 같고 감람 꽃이 곧 떨어짐 같으리라
34사곡한 무리는 결실이 없고 뇌물을 받는 자의 장막은 불탈 것이라
35그들은 악한 생각을 배고 불의를 낳으며 마음에 궤휼을 예비한다 하였느니라
욥기 16장
1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2이런 말은 내가 많이 들었나니 너희는 다 번뇌케 하는 안위자로구나
3허망한 말이 어찌 끝이 있으랴 네가 무엇에 격동되어 이같이 대답하는고
4나도 너희처럼 말할 수 있나니 가령 너희 마음이 내 마음 자리에 있다 하자 나도 말을 지어 너희를 치며 너희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 수 있느니라
5그래도 입으로 너희를 강하게 하며 입술의 위로로 너희의 근심을 풀었으리라
6내가 말하여도 내 근심이 풀리지 아니하나니 잠잠한들 어찌 평안하랴
7이제 주께서 나를 곤고케 하시고 나의 무리를 패괴케 하셨나이다
8주께서 나를 시들게 하셨으니 이는 나를 향하여 증거를 삼으심이라 나의 파리한 모양이 일어나서 대면하여 나의 죄를 증거하나이다
9그는 진노하사 나를 찢고 군박하시며 나를 향하여 이를 갈고 대적이 되어 뾰족한 눈으로 나를 보시고
10무리들은 나를 향하여 입을 벌리며 나를 천대하여 뺨을 치며 함께 모여 나를 대적하는구나
11하나님이 나를 경건치 않은 자에게 붙이시며 악인의 손에 던지셨구나
12내가 평안하더니 그가 나를 꺾으시며 내 목을 잡아던져 나를 부숴뜨리시며 나를 세워 과녁을 삼으시고
13그 살로 나를 사방으로 쏘아 인정 없이 내 허리를 뚫고 내 쓸개로 땅에 흘러나오게 하시는구나
14그가 나를 꺾고 다시 꺾고 용사 같이 내게 달려드시니
15내가 굵은 베를 꿰어매어 내 피부에 덮고 내 뿔을 티끌에 더럽혔구나
16내 얼굴은 울음으로 붉었고 내 눈꺼풀에는 죽음의 그늘이 있구나
17그러나 내 손에는 포학이 없고 나의 기도는 정결하니라
18땅아 내 피를 가리우지 말라 나의 부르짖음으로 쉴 곳이 없게 되기를 원하노라
19지금 나의 증인이 하늘에 계시고 나의 보인이 높은데 계시니라
20나의 친구는 나를 조롱하나 내 눈은 하나님을 향하여 눈물을 흘리고
21사람과 하나님 사이에와 인자와 그 이웃 사이에 변백하시기를 원하노니
22수년이 지나면 나는 돌아오지 못할 길로 갈 것임이니라